[스크랩] ICT로 확산하는 K-컬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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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의 헤디트] ICT로 확산하는 K-컬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광화문광장의 옥외광고물이 우리에게 신기술 디지털 사이니지로 다가온다. 광화문광장에서 빌딩의 전광판과 연동된 셀피(selfie)를 촬영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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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1기 자유표시구역 지정 이후 5년간(2018~2022) 다양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설치크기, 설치수량 완화 등 광고물 표시규제 완화 특례 13건 적용, 광고 매출액과 전‧후방 산업 매출 등 1,577억 원의 매출 발생, 공익광고 콘텐츠 전체 송출의 44% 표출(4,400회)이 있었다. 무엇보다 옥외광고 사업자, 광고물 제작‧운영업체, 콘텐츠 제작사 등 40여 개의 대기업‧중소기업 참여로 상생하는 신(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2020년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 송출된 디스트릭트의 ‘웨이브’ 작품은 국내외 언론에 대대적 보도됐고, 이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공개되며 전 세계 한류 팬에게 한국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는 결정적 순간을 만들었다. 현재에도 코엑스 일대는 미디어아트 성지로 꼽히고 있
정부주도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 새롭게 만드는 시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공급을 먼저 주면서 수요를 만들어 내는 것. 브랜드 광고를 통한 수익화 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의 기술력과 예술성 창의력 등을 홍보하며 미래 먹거리 신사업을 만들어 가는 시도이다.